(야구단신)두산 이재우, 고명초 후배들에 재능기부 행사 실시 外
2013-12-13 12:52:43 2013-12-13 13:15:09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두산 투수 이재우가 모교인 고명초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두산 이재우, 고명초 후배 대상 재능기부 행사 실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투수 이재우(33)가 모교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재우는 지난 12일 잠실구장 실내연습장에서  '고명초등학교 야구클리닉' 행사에 참가했다.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을 위해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재우의 뜻에 동참한 유희관(27), 한주성(18)이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야구 기술과 기본기 등을 지도하고 경기구 4박스를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재우는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니 옛 생각이 절로 난다. 기분 좋다"면서 "후배들을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주려 마련한 자리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고마운 마음"이라고 행사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LG트윈스-데상트 용품 후원 조인식. (사진제공=LG트윈스)
 
◇LG트윈스, 데상트와 공식용품 스폰서쉽 체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와 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LG는 12일 데상트와 용품후원 조인식을 열고 다음 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4년간 스포츠용품을 지원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백순길 LG 단장과 이진영, 오지환,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데상트는 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야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지원사업과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경기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는 "데상트는 최상의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최상의 제품을 후원받아 기쁘다"며 "다음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상트는 1935년 런칭한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서,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스키국가대표팀, 체조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벽걸이용 달력 시안. (이미지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21일부터 2014년 캘린더 판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1일부터 2014시즌 캘린더를 판매한다.
 
2014시즌 캘린더는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탁상용과 벽걸이용 각 1부(1세트)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1만2000원.
 
현장 구매는 사직구장 자이언츠샵 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자이언츠샵에서 2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3일부터 온라인 롯데홈쇼핑을 통해서 진행하며, 23일부터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벽걸이 캘린더 12월 하단에는 사직구장 주중 입장권 1매, 사직구장 자이언츠 매장 20% 할인권 등이 첨부돼 있다.
 
◇(왼쪽부터)김현석 의창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 곽주원 NC다이노스 과장, 손성욱 NC다이노스 마케팅팀장, 송복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장, 서종철 던킨도너스 영업팀장, 이유환 던킨도너츠 영업팀 대리. (사진제공=NC다이노스)
 
◇NC다이노스, 던킨도너츠와 무실점 이닝 적립 도너츠 기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12일 던킨도너츠와 함께 올해 프로야구 시즌동안 적립한 도너츠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NC는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던킨도너츠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으로 NC 다이노스 홈경기 무실점 이닝당 도너츠 1박스(6개)를 적립해 왔다.
 
전달식은 12일 창원시 소재 노인복지 증진시설인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NC 다이노스 관계자와 던킨도너츠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립된 도너츠 중 17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도너츠는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간식으로 활용된다.
 
NC와 던킨은 지난 7월 1차로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의 장애 아동들을 위해 900개의 도너츠를 기부했다. NC는 이번 시즌 홈경기 무실점을 432이닝 달성해 총 2592개의 도너츠를 적립 기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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