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신한카드가 '곤경'에 처한 부모들과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해 성교육 전시회 '부끄부끄 체험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끄부끄 체험전'은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이슈가 됐던 체험형 성교육을 우리나라 정서와 문화에 맞게 각색한 전시회다. 다음달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성(性) '소중한 성' 등 모두 8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로 입장권을 예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한 내용이 확인되면 부모 입장권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시청각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한 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평일에는 오후 1시~오후5시30분,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30분에 개장한다. 만 3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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