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SK커뮤니케이션즈가 새로운 네이트 오픈을 앞두고, 싸이월드 디지털뮤직어워드와 함께 22일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싸이월드의 31번째 디지털뮤직어워드(DMA) 수상자인 ‘소녀시대’와 ‘메모리’가 주인공으로 참석한다.
싸이월드의 DMA는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싸이월드에서 가장 많은 음원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를 각각 선정해 시상해왔다.
SK컴즈측은 "매달 개최되는 DMA지만, 이번에는 오는 28일 오픈하는 새로운 네이트 런칭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를 담아 더욱 성대하게 치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소녀시대의 팬클럽 400여명을 포함해 총 1500명의 싸이월드 회원이 초대돼 스탠딩 파티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쥬얼리의 박정아가 단독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와 새로운 네이트 런칭을 축하하는 스페셜 게스트들의 깜짝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 중 검색, 뉴스, 실시간 지식 등 새로운 네이트의 주요 서비스들이 동영상 형태로 일반 회원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소녀시대’가 신규 서비스를 먼저 시연해보고, 수상 기념 공연도 펼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싸이월드 회원은 18일까지 싸이월드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 여부는 19일 신청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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