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0대 회장으로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23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세콰이어&파인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0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새로 선출됐으며,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이 의결됐다. 김 신임회장은 김충재 (주)금강주택 대표이사와의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중견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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