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양대지수 '강보합'..외인 '팔자'
2013-12-24 11:00:56 2013-12-24 11:04:56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외국인의 팔자세에 양대지수가 강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9% 오른 1998.5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며 126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도 896억원의 매도우위다. 기관은 보험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1064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1% 넘게 올랐고 전기가스와 통신, 보험, 화학업종이 그 뒤를 이어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전자와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제조, 철강금속업종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과 차이나모바일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하락했고 POSCO(005490)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신용등급을 강등하자 닷새만에 하락 반전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중국시장에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로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5% 가까운 강세인 반면 벽산건설(002530)은 아키드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될 것이란 우려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490.33에 거래되고 있다.
 
배우 배용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키이스트(054780)의 주가가 급등하며 8%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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