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노사 합동 '새해맞이' 행사
2014-01-02 10:46:11 2014-01-02 10:50:0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노사가 함께 강서구 개화산을 등반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16개 사업장(김포 등 14개 공항, 항로시설본부, 항공기술훈련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김석기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나종엽 21대 신임위원장과 노조 집행부가 함께 참석했다. 행사진행 사항은 SMS를 통해 1700명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김 사장은 "갑오년 새해는 경영현안이 산적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만큼 한층 더 강화된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동조합의 적극적 참여와 열린 소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나종엽 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인 공공성을 최우선하고 조합원들이 염원하는 신바람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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