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2일 오후 춘추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갑오년 새해 들어 개각설이 대두되는 것을 정면으로 일축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지금은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도모해야 하고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 안보를 공고히 지켜나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어 "따라서 내각은 추호도 흔들림 없이 힘을 모아 국정을 수행해야 할 때"라며 "대통령께서는 전혀 개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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