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양구 동성제약 사장 "화장품에 치료제까지"
2014-01-03 16:03:02 2014-01-03 16:06:46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성제약이 염모제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양구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화장품에서 치료제 개발까지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타입의 염모제를 출시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해 론칭되는 유산균제제 ‘바이오가이아’를 통해 일반의약품 사업부에 새로운 변화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50년 비전이 더욱 구체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직원들에게는 변화를 요구했다.
 
그는 “나라 안팎으로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미래의 주인은 위기가 기회임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라며 “2014년이 동성제약에 위기의 한 해임이 분명하다. 임직원 모두가 철저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동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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