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강보합권 횡보..1960선 회복 시도
2014-01-07 11:06:13 2014-01-07 11:06:13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3포인트(0.29%) 오른 1958.91을 나타내고 있다. 1960선 회복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수급은 정체 국면이다. 외국인은 749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3억원, 150억원의 매도폭이 유지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53억원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 거래에서 641억원 물량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는 588억원 순매수로 기록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1.61% 오름세로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에 현대상선(011200)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약품, 보험, 운송장비, 기계 순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 통신, 철강금속, 전기가스 등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는 나란히 오름세다. 특히 기아차(000270)가 1.71%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0포인트(0.44%) 오른 502.8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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