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1960선 아래에서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중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되자 지수가 한때 크게 출렁였다. 옵션만기일 부담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9일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958.30을 지나가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8억원을 팔고 있고 기관도 205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11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건설, 의료정밀업종이 2% 넘는 강세고 기계와 종이목재, 은행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철강금속과 운수창고업종이 1% 넘게 하락했고 운송장비와 화학, 서비스, 제조업종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0.25% 오른 511.06을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센서가 공급 부족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에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크루셜텍(114120)이 12%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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