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양주눈꽃축제' 협찬
2014-01-13 18:37:40 2014-01-13 18:41:4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양주 아트밸리에서 개최되는 '양주눈꽃축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크라운해태 임직원이 만든 1000개의 눈떼조각 전시존을 중심으로 지난달 27일 개장한 씽씽썰매존과 눈놀이 광장 등이 운영된다.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0명과 20여명의 조각가가 만든 눈떼조각 작품은 '감사존', '행복존', '드림존', '사랑존', '상상존' 등 5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눠 전시된다.
 
또한 씽씽썰매존에는 새로운 겨울 레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루지와 밸리 봅슬레이 슬로프, 어린이 눈썰매장이 설치됐다.
 
눈썰매장에는 성인용 눈썰매와 어린이용 눈썰매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블 썰매, 둥근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트위스터 썰매 등을 마련했다.
 
눈놀이 광장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적인 겨울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얼음조각 미끄럼틀, 눈조각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로봇극장, 빙어잡기 체험장도 함께 운영되며, 입장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공간, 물품보관소, 의무실 등도 운영한다.
 
아트블럭(www.art-block.co.kr)에 가입한 크라운해태 고객은 적립된 블럭으로 결제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하는 양주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눈꽃축제' 홈페이지(www.fes-artvalle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눈과 예술, 하얀 감동'이란 슬로건 아래 겨울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와 중국의 하얼빈 빙설제를 답사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크라운해태제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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