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5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1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며 "성장 동력인 원데이렌즈 매출액이 58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에는 30% 이상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3%, 42% 증가한 542억원, 157억원이 예상된다"며 "시장에서의 고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특히 올해는 일본, 한국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일본시장은 지난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추가 고객사 확보 등으로 올해 10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는 원데이렌즈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데 시장 점유율은 10% 이하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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