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스피는 상승추세를 이어가되 1960선을 쉽게 돌파하지 못하고 턱밑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71포인트(0.24%) 오른 1957.99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152억원 매수중이지만 매수강도는 다소 약화됐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사들이며 116억원 동반 매수중이다. 개인은 홀로 319억원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2.78%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다. 의료정밀도 1%대 오르고 있고, 건설업, 철강금속, 종이목재 등이 빨간불이다. 반면 통신업, 섬유의복, 운수창고업 등은 약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우진(105840)도 5% 급등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호재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51포인트(0.29%) 오른 517.4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인터플렉스(051370)는 애플의 차이나모바일 공급을 앞두고 수주 증가가 기대되며 강세다. 3.36% 오른 2만155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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