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니클로는 스프링 컬렉션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배우 다코타 패닝과 가수 톰 오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은 영화 '아이 엠 샘(I am Sam)', '트와일라잇(Twillight)'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차세대 할리우드 배우다.
톰 오델(Tom Odell)은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작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롱 웨이 다운(Long way down)'이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14 스프링 컬렉션은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리넨' 라인과 실용적이면서 세련미가 가미된 최고급 면 소재의 '수피마 코튼(SUPIMAÒCOTTON)'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에어리즘, 이너웨어, 폴로 셔츠, 데님 등 유니클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이 된 다코타 패닝과 톰 오델은 유니클로의 다양한 광고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2014 스프링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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