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강보합권..電·車 지수 하락 방어
2014-01-20 12:58:32 2014-01-20 13:02:41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매수주체는 부진하지만 전기전자와 자동차주의 선전으로 코스피는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06포인트(0.21%) 오른 1948.54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억원, 35억원 물량을 출회중이고, 개인은 홀로 47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수창고, 의약품, 운수장비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업,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는 1.63%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도0.83% 탄력받고 있다. 자동차 3인방 흐름도 견조하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모두 빨간불이다.
 
CJ대한통운(000120)은 운임인상에 대한 기대감 반영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4.72% 상승세다. 
 
반면 한진해운은 지난 4분기 부진한 실적전망에 약세다.
 
LG하우시스(108670)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2.39%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거래일대비 2.29포인트(0.42%) 오른 520.3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크루셜텍(114120)이 전환사채(CB) 발행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레드로버(060300)는 애니메이션 '넛잡' 개봉 후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3%대 밀리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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