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매매주체 혼선..보합권 내 혼조
2014-01-21 10:00:43 2014-01-21 10:04:4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매매주체가 혼선을 빚는 가운데 코스피는 보합권 내 혼조양상이다. 매매방향을 타진 중이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매도, 매수로 방향을 틀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11포인트(-0.01%) 내린 1953.67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43억원 매수중이고, 외국인은 홀로 21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통신업, 화학,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보험, 음식료품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자동차주와 IT주는 다시 상승 반전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강보합권이고, 현대모비스(012330)는 1.05%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하락폭을 조금 더 키우며 2.59% 밀리고 있으며 NAVER(035420)도 1.81% 하락세다.
 
한일이화(007860)는 지난해 4분기 마진이 전분기 대비 정상화된다는 분석에 5%대 상승하고 있다.
 
AB인베브가 맥주시장 국내 1위 업체인 오비맥주를 재인수한다는 소식에 2위 업체 하이트진로(000080)는 장중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8포인트(-0.02%) 내린 519.9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리아나(027050)가 해외투자 유치설에 4.55% 상승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