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새누리당은 27일 여의도연구원(원장 이주영 의원) 산하 통일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앞서 황우여 대표는 지난 14일 신견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와 관련, 통일연구센터를 통해 통일한국 헌법 등 연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통일연구센터는 정부와 민간의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위한 통일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기획평가실과 통일 관련 법제, 경제, 소통, 외교 담당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주영 원장은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연구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통일 정책을 협의·조정하는 기구로서 '통일정책조정회의'를 설치해 당·정과 민간의 정책소통의 가교, 조정자로서의 역할의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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