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SK텔레콤이 시장 리더십을 지속해 점유율 50%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28일 오후 진행된 201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일시적으로 시장점유율에서 다소 순감은 있었지만 그 기울기는 최근 들어 감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리더십을 통해 점유율이 50% 이하로 절대 내려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들어 타 경쟁사가 쫒아올 수 없는 혁신적 상품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런 차원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발휘할 수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SK텔레콤은 무선통신서비스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50.04%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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