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로즈-업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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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우 1월 5% 급락..20개월만에 최대
2. 美 증시, 신흥시장·고용지표 주목
3.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 확산
▶ 다우 지수 1월 낙폭 1년 8개월만에 최대치 기록
신흥시장, 실적 부진 악재
3대 지수 주간, 월간 기준 모두 하락
1월 다우 지수 5.3% 하락, 2012년 5월 이후 최고 하락률
S&P500 3.6%, 나스닥 1.7% 하락
▶ 신흥시장, 6조 원 넘는 자금 지난주 이탈
EPFR글로벌, 지난주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 63억 달러 이탈
- 2011년 8월 이후 가장 큰 것
- 1월에만 122억 달러의 자금이 신흥시장 이탈
- 1월 신흥국 채권형펀드에서 46억 달러의 자금 빠져나가
▶ 주요 지표 혼조, 소비 결과 양호..제조업 부진
지난해 12월 소비지출 전월대비 0.4% 증가, 예상치 0.2% 상회
12월 개인소득 전월과 같아, 예상치 0.1~0.2% 증가 하회
1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81.2, 전월의 82.5보다 하락
1월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59.6, 12월 60.8보다 하락
▶ 신흥시장 움직임 촉각, IMF 대책 마련 촉구
IMF 성명, 신흥시장의 위기 전 세계적인 유동성 우려
- 주요국이 긴급조치 취해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1997년 같은 위기 발생 시 충격 더 클 것
인도를 비롯 터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금리인상 나서
▶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관심 집중
7일 고용보고서 실업률 전월과 같은 6.7%, 신규일자리
3일 ISM제조업지수, 12월 건설지출
4일 12월 공장주문
6일 12월 무역수지
▶ 유럽 증시 약세 마감
FTSE100 지수 0.43% 하락 6510.44P
DAX30 지수 0.71% 하락 9306.48P
CAC40 지수 0.34% 하락 4165.72P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
-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 연율 0.7%, 전월 대비 0.1% 하락
금융주 약세, 도이체방크 2.8% 하락
▶ 주요 상품 가격 하락 마감
WTI 3월 인도분 74센트, 0.8% 내린 배럴당 97.49달러
- 지난주 0.9% 상승, 1월 한달 동안 0.9% 상승
4월 인도분 금 선물 2.70달러, 0.2% 내린 온스당 1239.80달러
- 지난주 1.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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