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금메달처럼 두근거리는 행운:황금을 품은 러시아 인형'이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명품관을 비롯한 전 지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로시카'와 순금을 증정한다.
구매 후 영수증 하단에 출력되는 응모권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남기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참여할 수 있다.
전 지점 기준 1명을 추첨하는 1등 당첨자에게 대형 마트로시카 인형과 금 10돈을 제공한다.
또한 지점별 1명에게 중형 마트로시카 인형과 금 3돈을, 지점별 3명에게 소형 마트로시카 인형과 금 1돈을 지급한다.
당첨 결과는 26일 홈페이지와 당첨자 개별 고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트로시카는 나무로 만든 러시아의 전통 공예품으로, 화려하게 채색된 오뚝이 형태의 목각 인형 속에 같은 모양의 인형들이 다른 크기로 차곡차곡 겹쳐져 들어 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아카드(신한·시티 제휴카드 포함) 또는 멤버십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품관, 수원점, 진주점에서 매일 50명, 타임월드, 센터시티에서 매일 100명에게 꽃 브랜드 '지스텀 플라워'의 히아신스 화분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러시아 '마트로시카' 인형.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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