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DLS, E·DLB 상품 총 14종을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6.2% 수익을 추구하는 'DLS 5631호'가 대표적이다. 3년 만기로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일반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이 상품은 85%로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이 외 코스피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5 ~ 7%대 수익의 ELS·DLS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연 6.5% 수익이 가능한 1년 만기 'USD/KRW DLB 52호' 가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만기일에 달러대비 원화 환율(로이터 KFTC30화면 고시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상(원화가치 하락 또는 유지)이면 6.5%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해 1.5년간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보장 ELB', 코스피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4.5% 수익이 가능한 3년 만기 ELB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