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해운, 회장 경영권 포기에 '강세'
2014-02-06 09:19:20 2014-02-06 09:24:4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최은영 회장의 경영권 포기에 한진해운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9시16분 현재 한진해운(117930)은 290원(4.35%) 오른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한진해운 경영권에서 손을 떼고 3자 물류 등 일부 사업만 따로 맡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한진해운의 지주사인 한진해운홀딩스는 인적분할되고 신설법인에는 한진해운과 상표권사용수익등의 자산이 이전될 예정이다.
 
현재 한진해운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최은영 회장이 50.67%의 지분을 갖고 있고 대한항공과 한국공항 등으로 이뤄진 한진그룹이 27.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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