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A300 ETF 신규상장
2014-02-13 15:00:30 2014-02-13 15:04:2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차이나A300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번째 ETF 신규상장이다.
 
기초지수 CSI 300 지수는 중국 거래소에 상장된 A주 중 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 3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이번 상장으로 전체 ETF 종목수는 147개로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국 대형 우량주에 분산투자하는 실물ETF로서, 기상장된 중국 A주 ETF와 함께 중국본토 주식에 대한 투자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국내 A주 ETF 상품간 경쟁을 통해 추적오차 등 투자위험 감소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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