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양매직이 가스레인지 전화구에 과열방지 센서가 장착된 신제품 '안심센서 가스레인지(GRA-C3050B·사진)'를 내놨다.
전 화구 안심센서 가스레인지는 컵버너 타입의 화구가 외부의 바람 및 공기 유입을 막아 안정적인 화력 유지가 가능하고, 모든 화구에 온도 감지 센서가 장착돼 270도 이상 과열 시 자동으로 가스레인지를 소화시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과열 방지장치 부착 의무화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가스레인지 제조업체는 과열방지 센서버너를 전 화구에 장착해 생산해야 한다.
동양매직은 올 초부터 27개의 프리스탠딩 모델 출시를 완료했다. 오는 6월까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쿡탑 모델 20개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동양매직만의 안심센서 기능으로 보다 안전한 가스레인지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국내 1위의 가스레인지 제조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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