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새 앨범의 음원을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 Mr.)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음반은 오는 27일 오프라인을 통해 출시되며, 소녀시대는 다음달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니앨범엔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여섯 곡이 담겨있다"며 "새 음반 출시와 관련된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 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인 더 언더독스가 소녀시대와 호흡을 맞췄고,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퍼포먼스를 담당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미스터 미스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뮤직비디오의 데이터 일부가 손실돼 컴백 일정을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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