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법인 호조와 국내사업 개선으로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베이직하우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950원(3.36%) 오른 2만7750원에 거래중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브랜드 런칭과 기존점에서 매출성장률 회복으로 중국에서의 성장동력은 올해도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사업이 개선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에서 적자 브랜드 철수와 자회사 합병 등 구조조정 효과가 발생하면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비 15.3%, 22.7% 증가한 6402억원, 643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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