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디스플레이는 비수기에 진입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비용이 반영되면서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기존 8세대라인의 감가상각이 완료되고 TV용 수요가 회복돼 빠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1%와 661.7% 증가한 6조원과 274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신제품출시효과도 기대됐다.
그는 "오는 3분기 출시되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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