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사진=재규어 랜드로버)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재규어 랜드로버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신차 및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 전했다.
재규어는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 세단 XE’를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소개했다.
XE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 기술과 고출력 및 고연비를 실현시킨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을 탑재해 생산된다.
올 하반기 세부적인 제원 및 기술을 발표하고, 내년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랜드로버는 내년 출시할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티저 이미지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들을 공개했다.
특히 25주년 기념 모델인 ‘디스커버리 XXV’ 공개하고, 탐험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스커버리 어드벤처 챌린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랜드로버 측은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및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모델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최적화 된 섀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민첩성을 높이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모델이 스위스 최초로 공개되며, 랜드로버 라인업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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