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보 보안 관련주들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정부는 카드3사 정보유출, KT 고객정보 유출 등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개인정보 유출 또는 활용한 금융회사에 관련 매출액의 3%의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된다.
신용정보회사는 불법정보 유출 시 6개월 이내 영업정지 되거나 재발할 경우 허가취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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