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국내 대표적 축산물 가공업체인
하림(136480)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한·캐나다 FTA에서 소고기·돼지고기 수입 관세를 낮추기로 한 영향으로 내림세다.
12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하림그룹 지주사인
하림홀딩스(024660)는 전거래일 대비 255원(5.37%) 내린 4495원에 거래중이다.
주 계열사인 하림은 전거래일 대비 20원(0.36%) 내린 5510원에 거래중이고, 양돈·육가공 주력 계열사인 팜스코와 선진은 각각 200원(1.66%), 250원(0.94%) 내린 1만1850원과 2만64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11일 FTA를 최종 타결하며 캐나다는 승용차와 전자제품, 한국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수입 관세 장벽을 낮추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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