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솔브레인이 지난해 4분기 실적쇼크에 급락세다.
13일 오전9시7분 현재
솔브레인(036830)은 전날대비 3500원(8.10%)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씬글라스(thin glass) 사업의 물량 감소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됐다"며 "특히 자회사인 SLD의 수익성 악화가 심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역시 전방업체의 패널 생산이 본격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씬글라스와 절단공정 부문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은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0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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