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930선 회복..현대차 3인방 '씽씽'
2014-03-21 10:04:00 2014-03-21 10:04:0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 위로 올라섰다.
 
21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4포인트(0.66^) 오른 1932.1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70억원 매도 우위다. 다만 매도폭은 서서히 줄고 있다. 기관은 매수폭을 서서히 늘리며 141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장중 한때 100억원 이상 팔던 개인은 매수폭을 줄이며 8억원 순매수에 그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59억원, 비차익 115억원 순매도로 총 175억원이 출회되고 있다.
 
운수창고업종이 1.73% 상승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진해운(117930)이 4.94%, 대한항공(003490)이 3.24% 오르는 등 한진 그룹주들의 강세가 업종 상승을 이끌고 있다.
 
운송장비, 은행, 철강 금속 등도 1%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특히 현대차 3인방의 흐름이 눈에 띈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가 나란히 2% 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NAVER(035420)SK텔레콤(01767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6포인트(0.61%) 오른 545.1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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