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박찬욱 'LG G2'로 사진을 찍다
LG전자, 24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스마트폰 사진전 자선행사 진행
행사 수익금,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의 개안 수술비로 기부
2014-03-23 11:37:24 2014-03-23 11:41:1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거장이라고 불리는 영화감독 박찬욱, 사진작가 김중만. 이들이 스마트폰 'G2'로 사진을 찍었다. 어떤 모습일까.
 
LG전자(066570)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시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김중만·박찬욱 스마트폰 사진전' 자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를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된다.
 
사진작가 김중만과 영화감독 박찬욱은 태국·중국·모로코·한국 등지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G2로 1000여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 중 70여장의 대표작을 선정해 사진전에 출품했다.
 
김 작가와 박 감독은 "어떤 환경에서도 삼각대 없이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손쉽게 촬영했다"며 G2의 카메라 기능 중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이 G2로 촬영한 모든 작품은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장의 모든 작품들은 LG모바일홈페이지(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gallery.dev)를 통해서 공개된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부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이자 LG 스마트폰의 우수한 카메라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중만·박찬욱 스마트폰 사진展’ 자선행사 초대장(사진=LG전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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