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우크라이나에 140억~180억달러 구제금융 합의
2014-03-27 17:21:19 2014-03-27 17:25:2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최대 180억달러에 이르는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는 대기성 차관(Stand-By Arrangement)형식으로 우크라이나에 140억~18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국제 사회의 지원액을 더하면 우크라이나는 향후 2년간 270억달러에 이르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IMF는 성명을 통해 "IMF의 실무 조사단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경제 개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년에 걸쳐 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