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케미칼에서 23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롯데케미칼(011170)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 20억원, 상여금 3억3300만원 등 총 23억3300만원을 받았다.
허수영 대표이사는 급여 5억9400만원, 상여금 1억원 등 총 6억94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직원수는 정규직 2406명, 계약직 77명으로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인 평균 급여액은 6700만원으로 남성과 여성이 각각 7000만원, 3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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