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미니, 상반기 출시설 '솔솔'
2014-04-03 17:12:36 2014-04-03 17:16:4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갤럭시S5 미니'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샘 모바일은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005930)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S5 미니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5 미니의 모델명은 SM-G800이다. 720p의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4.5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를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 버전 4.4 킷캣이며,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00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1.5GB 램과 16GB 내장메모리가 장착된다. 배터리 용량은 2100mAh이며,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방수기능(IP67)을 제공한다. 다만 심박수 측정이나 지문인식 기능의 탑재 여부는 불확실하다.
 
샘모바일은 이 제품은 방수기능(IP67)은 갖추겠지만 단말기가 중급 제품임을 감안할 때 심박측정이나 지문인식 기능은 배제될 것으로 예상됐다.
 
출시일과 출시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6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사진=삼성전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