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2만6000건..예상 상회
2014-04-03 21:44:35 2014-04-03 21:48:42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6000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9일까지 집계된 한 주 동안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6000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5주 만에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인 31만9000건을 웃도는 수준이다.
 
2주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건으로 수정됐다. 이는 지난해 9월7일 이후 최저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9500건으로 그 전에 집계된 31만9250건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