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는 7일 지인의 위치조회가 가능한 ‘가족안심 서비스’를 '아이나비 LTE에어'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가족안심 서비스는 사용자의 자녀, 부모, 친구 등 지인의 현재위치 및 설정된 특정지역의 이탈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위치뿐 아니라 과거의 시간대별 이동경로도 알 수 있다.
세이프존으로 설정된 일정 구역에 대상자가 진입 또는 진출 시 알림창을 통해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통보해 준다. 최대 2명, 1일 최대 10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카카오 계정만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자녀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일주일간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아이나비 LTE에어 1년 정액권 구매자 전원에게 1년 정액권을 추가 증정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가족안심 서비스로 날로 늘어가는 아동범죄, 학교폭력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의 위치기반서비스(LBS) 플랫폼인 아이나비 LTE에어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사진=팅크웨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