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LH 우수 시공사 시상 '2관왕'
2014-04-10 13:33:09 2014-04-10 13:37:18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최한 '2014년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이 결과 한화건설은 강릉유천 보금자리주택단지 조성공사로 단지개발부문을, 송파위례 아파트 2공구로 건축시설부문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한화건설은 LH가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때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선급금 상향지급, 시공능력평가액 가산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황희태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에 LH가 주관한 평가를 통해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돼 다시 한번 시공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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