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뉴엘의 지난해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연간매출 기준 1조원 클럽에 가입하면서 역량을 인정 받았다.
특히 해외에서 거둬들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 귀환한 모뉴엘의 행보는 여타 중견, 중소기업의 롤 모델이라는 평가다. 내수에 치중하지 않고, 기술력만으로 일군 성과여서 남다르다.
모뉴엘이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모뉴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8%가량 늘어난 1조140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99억원으로 6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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