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왼쪽), 이민영. (사진제공=SBS골프)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야구여신' 김민아가 16일 SBS골프의 'Winner’s car-여왕의 탄생'(이하 위너스 카)를 통해 골프프로그램 MC로 데뷔한다.
위너스 카는 KLPGA투어 대회가 끝난 이후 우승선수와 함께 떠나는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 쇼로 첫 주인공은 통산 2승의 이민영(22)이 됐다.
지난 13일 국내 개막전이 열린 제주 컨트리클럽 최종라운드 현장에는 김민아와 '위너스 카' 초호화 리무진이 등장해 '제1대 위너스 카 여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이번 개막전은 우승자 예측이 어려워 현장의 제작진은 모든 선수에게 귀경일 상황을 일일이 체크하며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위너스 카에서는 여자 프로골퍼의 '먹방' 이야기부터 절친 김세영과의 사연까지 이민영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위너스 카는 16일 밤 11시에 SBS골프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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