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주공항 면세점 임시매장 운영
2014-04-21 08:59:08 2014-04-21 09:03:3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한화타임월드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임시매장 형태로 운영한다. 
 
21일 한화타임월드에 따르면 오는 7월 그랜드오픈에 앞서 출국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임시매장을 우선 운영한다. 
 
임시오픈 매장에서는 화장품, 담배, 전자제품, 선물 아이템 등이 판매된다.
 
약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본 매장의 인테리어 공사뿐만 아니라 매장환경과 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방문 목적, 쇼핑 시간 등을 고려하여 MD와 레이아웃에도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한화타임원드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의 특화된 마케팅, 외국인 고객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리테일 노하우를 면세점 운영에 적극 적용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타임월드는 지난 2월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의 운영업체로 선정돼 2019년 4월19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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