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에 음수야 조정관 임명
2014-04-22 15:26:50 2014-04-22 15:31:12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초대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장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의 조이스 음수야(사진) 현 세계은행연수원(WBI) 아태지역 조정관이 임명됐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세계은행그룹(WBG)이 인천 송도에 개설 예정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에 음수야 조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다.
 
음수야 신임 소장은 탄자니아 국적으로 스코틀랜드 스트라드클라이드대학에서 의생명과학 학사를, 캐나다 오타와대 대학에서 의생명과학 석사를 각각 마쳤다.
 
국제금융공사 민간개발국, 국제부흥개발은행 개발경제국 및 보건부문 대출운용담당 등을 거쳐 현재 세계은행 베이징사무소 주재 아태지역 조정관으로 근무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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