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아파트 발주물량을 8만1000가구로 확정했다.
주공은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09년 공사 및 지급자재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공의 올해 공사 발주물량은 아파트 건설 공사의 경우 6만9000가구였던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8만1000가구이며 대지조성공사는 11건으로 별도로 발주된다.
주택유형별로는 국민임대 5만3233가구, 공공분양 2만5063가구, 10년 임대 2079가구, 5년 임대 510가구 등이다.
또 주공은 올해 104개 지구 9만3470가구의 신규주택 설계비에 대한 설계수행계획을 앞당겨 외주용역 설계비를 오는 4월 중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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