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26일 오바마 美 대통령 초청 조찬 간담회
2014-04-22 19:27:32 2014-04-22 19:31:52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사진) 방한에 맞춰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연다.
 
22일 암참은 오는 26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초청한 가운데 '미국 투자 기회와 한미 FTA 이행'을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국내에서 사업 중인 미국 기업인을 비록해 미국에 투자 중인 우리나라 기업인, 한-미 무역관계 증진에 노력한 기업인 등을 만날 예정이다.
 
또 조찬 간담회 참석자들은 오마바 대통령과 만나기에 앞서 마이클 프로먼(Michael Froman)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캐롤라인 앳킨슨(Caroline Atkinson) 미 국가안전부 부보좌관과 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장소는 참석자에만 공개됐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재계 주요인사들과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을 비롯한 양국 간 경제 현안을 협의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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