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홈플러스는 홍삼전문 브랜드 천지인과 공동 개발한 어린이 홍삼 건강 기능식품 '키즐홍짱 홍삼액'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
키즐홍짱 홍삼액은 20ml포 30개 입(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시중에 판매중인 유사 사양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인 4만9000원이다.
홈플러스와 천지인이 6개월간 사전 개발 기획 기간을 거쳐 이번 어린이날을 겨냥해 만든키즐홍짱 홍삼액은 상위 3% 지삼(地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지삼은 천(天), 지(地), 양삼(良蔘) 3종으로 구분하며, 천삼 다음 등급의 상품이다.
1일 섭취량 기준으로 진세노이드 함량은 유사 사양 제품(3.6mg/g)보다 높은 4.7mg/g이다.
키즐홍짱 홍삼액은 국내산 녹용 농축액과 비타민 12종을 부원료로 사용해 면역력 증진 및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국내산 사과 농축액을 사용해 어린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천지인에 따르면 어린이 건강기능 식품 시장 규모는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800억 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홈플러스는 키즐홍짱 홍삼액 출시를 기념해 5월 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배준성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차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키즐홍짱 홍삼액은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홍삼 전문브랜드 천지인과 함께 만들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높으며 홈플러스와 NPB 개념으로 출시해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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