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오이솔루션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7.6% 늘어난 19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73.0% 늘어난 39억원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주파수 경매 이후 지연된 투자가 집행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국내 투자가 지속되면서 매출액 193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1.6% 늘어난 735억원으로 전망됐다.
그는 "상반기에는 국내 고객의 인프라가 확대되고 하반기에는 외국 주요고객향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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