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1분기 이익 개선..동반 오름세
2014-05-15 09:13:20 2014-05-15 09:32: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이익이 개선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증권(00680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80원(2.11%) 오른 87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교보증권(030610), 동부증권(016610), 삼성증권(016360), 우리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을 계열사로 둔 한국금융지주(071050)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업황부진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이익에 반영되면서 대부분의 증권사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또 증시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인한 수탁수수료가 소폭 증가했고, 상품운용과 금융수지 수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에 한몫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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