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중동판 사스로 불리는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사람간 감염이 미국에서 확인되며 백신주가 동반 강세다.
17일(현지시간) CNN뉴스는 중동 지역을 다녀온 후 메르스에 감염된 이들과 접촉한 미국인이 추가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내에서 사람 사이에 메르스가 감염된 첫번째 사례로 악수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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