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덕산하이메탈(077360)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 성장 최대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500원(2.91%) 오른 1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이 삼성디스플레이(SDC)의 신규 라인 투자와 적용 애플리케이션 확대로 AMOLED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 실적 부진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는 경쟁력 제고 기대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도전볼과 자회사 유엠티의 실적 기여 본격화로 정상적인 수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실적 향상이 가능하기에 지난해 대비 성장 스토리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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